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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업계 뉴스

제13일 국회에서 논의된 플랫폼 가품 판매 논란에 대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by 팀와이즈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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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회에서 논의된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가품 판매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내 플랫폼 중에서 네이버 카페가 가장 많은 가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8월까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한 유통이 적발된 가품은 49만1285건인데, 이 중 네이버 카페에서 적발된 것은 9만4398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인스타그램(22만874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건수입니다.

특히 네이버 카페 외에도 네이버가 운영하는 서비스 중에서 스마트스토어(2344건), 블로그(9만1774건), 밴드(616건) 등을 합하면 총 18만9132건으로 전체의 약 3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는 네이버와 페이스북 관련 대표들이 가품 판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실한 대책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 역시 사용자의 신고를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허위 상품 광고에 대해 지적하며 영세업주와 건전한 기업에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불법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에 대한 책임도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가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중국발 가품 논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플랫폼에서 가품 판매가 줄어들도록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소비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