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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업계 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와 한국의 농산물 이커머스

by xxmxoxee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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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대한 뉴스를 듣고 계신가요?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농산물 이커머스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쇼핑, 쿠팡, 위메프와 수입 금지된 후쿠시마 농산물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재차 시작됨에 따라,

후쿠시마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주목할만한 사실은,

네이버쇼핑,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에서

수입 금지된 후쿠시마 인근 지역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허은아 의원의 노력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지난 7월에도 관련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각각 질의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소관기관의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답변을 했지만,

실제로는 이커머스를 통한 농산물 판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수입 금지된 농산물의 판매 현황

허은아 의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9월부터 수입이 금지된 농산물인

시즈오카현 버섯, 군마현 버섯, 미야기현 쌀, 이와테현 소바, 나가노현 버섯 비빔장, 야마나시 버섯 통조림 등이

이달에도 여전히 주요 이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니터링의 부재와 국민의 우려

이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모니터링 부재는 국민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후쿠시마 관련 수입 중단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허은아 의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식약처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들의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감독 기관의 역할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농산물 이커머스 판매는 현재 국내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이에 대한 모니터링 부재를 지적하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먹거리를 챙기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