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CEO와 테슬라 CEO의 엑스 생중계 결투, 전세계 관심 집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위협적인 CEO,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간의 엑스 생중계 결투에 대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결투는 현재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그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6일 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저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전에 머스크는 "일전을 준비하면서 종일 역기를 들고 있다"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가져왔다"는 글을 써서 결투가 임박한 것을 암시했습니다. 그는 결투의 목적에 대해 "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이용자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아직 저커버그와 결투를 벌이는 시기와 자세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메타 역시 머스크의 이번 글과 관련해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실제로 만나서 벌이는 방안을 언급해 왔습니다.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격 앱인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는 글을 쓴 머스크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는 댓글에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변한 것이 결투가 벌어질 것을 예상케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라며 응답하고,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을 뜻합니다.

전세계 관심을 집중시킨 이번 엑스 생중계 결투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기다려봅시다!